Dear Journal, 60×80 cm, digital prints l 2024.
‘Dear Journal,’ is a series work of ‘EXODUS’, in which the fictional characters ‘the Idealists’ step out from their digital virtual world and enter the real world for the first time. The work consists of a jornal written by an AI and a series of images of the characters experiencing physical challenges and limitations that they have never experienced before. It portrays moments of wonder and shock caused by physical presence and interaction in real space, not in a virtual and digital sense. The idealist's perspective makes reality unfamiliar, and together with the EXODUS video, they blur the boundaries between digital and physical wor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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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일기에게,’는 ‘EXODUS’의 시리즈 작업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가상인물인 '이상주의자'가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현실세계에 발을 내딛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작업은 인공지능이 쓴 일기와 인물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체적 도전과 한계를 경험하는 일련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가상 디지털 세계가 아닌 현실에서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겪는 경이로움과 충격의 순간을 묘사한다. 이상주의자의 시선은 현실을 낯설게 만들고, EXODUS 영상과 함께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경계를 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