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iness, single-channel video, colour, sound, 2:35 min l 2023.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 것은 하나의 육체뿐인데 참을 수 없이 깊어진 구멍을 채우는 이것은 무엇일까.
움켜쥐어온 것들은 기어이 사라지고,
원하지 않았던 것들은 석회처럼 단단히 굳어 자리를 잡는다.”
_작업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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